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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

향나무 액막이명태 액막이북어 완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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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막이북어 #액막이명태 #향나무

 

지난번 포스팅에 북어 깎아 오일 마감 후 마무리를 위해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무려 다이소에서 공수해 왔습니다.

#타래실 #풍경 #기타등등

#명주실타래 다이소에 없더군요. 전통시장이나 가야할 듯 합니다.

#뜨개실 구입을 하였습니다.

 

실을 풀어 적당한 길이로 타래를 만들어 손가락으로 돌돌 꼬아 북어에 끼워줍니다.

붉은실과 흰색실로 각각 마무리를 해 주고 황동종을 달아 주었습니다.

붉은실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향나무 색깔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액막이 명태는 그 큰 눈으로는 불경스러운 것들을 감시하고

큰 입으로 불운을 잡아 먹으며

명주실을 몸에 감아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붉은 실 큰 놈 한마리 작은 놈 한마리는 미국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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