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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소담

사무실 리뉴얼 드디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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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공간을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바꾸었습니다.

일요일 마다 몇시간씩 짬내어 작업하느라 몇달 걸렸네요 ㅎㅎ

 

천정 조명은 기존 조명등 싹 철거하고 전산볼트 박아서 전구색 레일등으로 모두 교체!

벽이 약간 진한 회색인데 전구색과 잘 어울립니다. 사진은 백색등으로 보이네요.

흰벽보다 차분한 느낌이 좋으나 앉아 있으면 나른해집니다 ㅎㅎ

 

한쪽 벽은 65" TV로 채워 놓으니 더 손댈게 없네요.

하단은 철재 수납장으로 자질구래한 물품들 수납..

쇼파와 안락의자, 그리고 작은 테이블

러그 한장 깔아서 지저분해 보이는 바닥 좀 가려주시고...

 

TV만 있어도 꽉차 보이지요!

여백도 충분히 살려주고 좋습니다.

 

사무실에서 공방 작업실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캄포나무에 양각으로 목간판 만들어 달아주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주렁주렁 도마들 달아 놓았구요.

왼쪽으로 몸을 돌리면 먼지 안 날리는 카빙이나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소품들 제작한 것 올려놓은 선반도 있습니다.

기계실 방향에서 바라보면 요렇게..

수납장과 소품 촬영 부스도 있습니다.

비닐커튼 너머가 기계실 입니다.

기계실도 좀 더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워낙 너저분하게 늘어놓고 작업을 하는지라 어수선 합니다.

노후 준비하는 맘으로 느릿느릿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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